제목: "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저자: 조지 브래들리
keyword
에픽테토스, 통제 범위,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내 / 외부 문제 분리, 측면 공략, 미켈란젤로, 애자일, 문제의 재해석, 직접적인 접근, grit 용기, 기민성
이 책은 자존감이 바닥이고 번뇌를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스토아 학파의 "불행은 결코 우리의 행복을 감소시킬 수 없다."의 철학을 가지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웃어른 말 틀린 것 하나 없다고 수 천년 기원전부터 행복과 불안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기록해 놓았다. 가진 것이 없다고 불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요즘 사회 문제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믿고 있다.
1) 통제의 범위
에픽테토스는 스토아 학파 중 대표적인 철학자로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 불가능한 것으로 이를 분류했다. 이 사상은 물질 만능 시대인 현대 사회에서 유용하게 작용한다.
통제 가능한 것은 우리의 의지, 판단, 감정, 태도 등 내면의 상태로 우리의 노력과 선택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어떠한 상황이 와도 좌절하지 않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요소들이다.
통제 불가능한 것은 외부의 사물, 상황, 타인의 행동 등 외부의 요인으로 나의 손에서 멀리 있는 것들이다. 이것들이 재화가 될 수도 있고 타인의 감정 또한 포함이 된다. 현대 사회에서 자산이 행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고통과 불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
스토아 학파에서 말하는 행복은 내면의 성장으로 "남의 떡이 커 보인다"를 지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너무 많은 고민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열심히 달려 나가고는 있지만 내가 잘하고 있는지 길이 보이지 않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주변에 너무 많은 정보는 방해만 될 뿐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면 되려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통제의 범위를 너무 빡빡하게 잡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구나라는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통제 가능한 범위로 만드는 힘이다.
2)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는 간신들의 음해로 미켈란젤로가 작업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는 어린 나이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주변의 시기 대상이었다. 이를 감지한 간신들이 왕을 꾀어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 작업을 미켈란젤로에게 시켰다.
천장화는 천장에서 작업을 해야 해 눈에 물감이 들어가고 허리를 계속 굽혀 작업을 해야만 해 몸이 상하는 일이었다. 미켈란젤로도 이를 알기에 거절할 법도 하지만 거절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섰다. 그 결과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었다.
현재 맡은 업무나 상황이 어렵더라도 극복해 낸다면 더 큰 성장을 가져다줄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대담하게 해내는 것 또한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관련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D%94%BD%ED%85%8C%ED%86%A0%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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