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함께 자라기"
저자: 김창준
책의 내용을 보면 상당히 통계 데이터에 근거해 사례를 들고 있다. 파레토의 법칙, 회귀 분석, 상관 분석, 유의성 검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일하는 방식 분석했다.
(1) 몰입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긍정심리학자이며 몰입에 대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몰입은 의식이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이다. 이때 각각의 경험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느끼는 것,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다.”
몰입은 경력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개발자의 경우 경력과 업무 능력의 상관관계가 비례하지 않다고 책에서는 설명한다. 따라서 우리는 내 위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배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한다.
(2) 불확실한 상황에서 실수를 통해 학습 효과 늘리기
일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을 수록 학습이 잘된다고한다. 우리가 맞이한 일은 대부분 알지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하는자의 학습이 곧 직무 성과로 이어진다는 말이다.
(3) 뛰어난 선생에 대한 미신
'전문가'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전문가라고 좋은 사수는 절대 아니다. 자기가 잘하는 영역을 대부분 무의식 중에 암묵지로 행하므로 그것이 곳 명시지로 나에게 친절히 올 경우는 극히 희박하다. 따라서 우리는 그 사람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지적 과정을 배우려 해야한다. 어느 수준의 기술이 쌓이면 결국은 소프트 스킬(커뮤니케이션)이 업무 능력을 좌우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좋은 언어를 사용해 일을 함께 하는 것을 목표해야한다.
(4) SVI(Subjective Value Inventory)
Subjective Value Inventory (SVI)
ABSTRACT :
- 본 연구는 협상의 결과로 주관적 가치로 인식되는 사회심리학적 결과의 범위를 이해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의 개발과 검증을 지원하는 4개의 연구를 제시한다.
- 연구 1에서는 학생, 지역 사회 구성원 및 실무자들 사이에서 주관적 가치의 요소를 유도적으로 도출하고 코딩하였으며, 이를 연구 2에서 이론가들이 4개의 기본 하위 구성으로 분류하였다. 이 하위 구성은 기관적 결과에 대한 감정, 자아에 대한 감정, 협상 과정에 대한 감정, 관계에 대한 감정이다.
- 연구 3에서는 새로운 주관적 가치 인벤토리 (SVI)를 제안하고 이의 4가지 요인 구조를 확인하였다.
- 연구 4에서는 SVI의 수렴, 구별 및 예측적 타당성 데이터를 제시한다. 실제로, 주관적 가치는 미래 협상 결정에 대한 경제적 결과보다 더 나은 예측 변수였다. 결과는 SVI가 협상의 주관적 결과에 대한 연구를 체계화하고 장려하는 유망한 도구라고 제안한다.
ADMINISTRATION NOTES :
- 항목은 어떤 순서로든 제시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제시된 순서가 권장된다. (기구적 결과, 자아, 협상 과정, 관계 등의) 제목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첨부된 버전은 두 명 이상의 개인이 참여하는 협상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상이 두 명의 개인만 관련된 경우, "상대방" 및 "결과"라는 단어를 각각 "상대방" 및 "결과"로 변경해야 한다.
SCORING :
- 항목 3과 5는 반대로 점수를 매긴다 (즉, 7의 응답은 1이 되고, 6의 응답은 2가 되는 식). 그 다음, 네 개의 하위 척도 내의 항목은 평균을 내어 네 개의 하위 척도 점수를 얻는다 (즉, 기구적, 자아, 과정 및 관계). 원하는 경우, 이러한 네 개의 하위 척도 점수를 평균내어 (동일한 가중치로) 전역 점수를 계산할 수 있다. 프로세스와 관계에 대한 점수를 (동일한 가중치로) 평균내어 래포트 점수를 계산할 수도 있다.
General Instructions : 각 질문에 대해 의견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1에서 7 사이의 숫자를 선택하십시오. 일부 질문은 서로 유사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설문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질문에 대한 참조 없이 각 질문에 독립적으로 답하십시오.
Important : 협상에서 적용되지 않는 특정한 질문을 만나면, "NA"를 표시하십시오.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가능한 한 많은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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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기 성찰이 중요하다. 회의가 끝난 후 나의 실행 경험을 수치화하고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도 괜찮다. 하나하나 쌓이는 양분이 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나와 일하는 사람을 잘 설득하고 같이 나아가는 과정이다. 책에서는 복수의 평가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하나의 선택지를 가지고 일을 결정할 경우 다양한 견해를 내기 쉽지 않다. 나의 선택이 곧 그사람의 반대 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수의 선택지를 제시하면 편하다.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고 선택하는 사람 또한 상대방을 위하는 말을 편히 할 수 있다.
관련 자료
김창준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애자일 컨설팅 대표이다. 2000년부터 한국에 애자일 방법론을 소개해 왔고,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 상대로 변화와 성장을 도와주는 일을 해오고 있다. 카카오, NHN, 삼성전자, 삼성SDS, LG전자, LG CNS, LG생활건강, LG U+, SK하이닉스, SK플래닛, GS홈쇼핑, 엔씨소프트, 넥슨, 외교부, 국방부, 한살림 등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2009년부터는 개인을 대상으로 AC2라고 하는 교육 및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Agile Coach Squared
애자일 컨설팅에서는 20년 간의 컨설팅, 코칭, 멘토링 경험을 통해 Agile Coach Squared(애자일 제곱, 이하 AC2)를 소개합니다. 2009년 11월부터 시작을 하여 14년 동안 43회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습
www.ac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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